여자 7종경기에 새로운 철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타티아나 체르노바(23·러시아). 2009년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제시카 에니스(25·영국)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자 육상 선수가 됐다.체르노바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끝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7종 경기에서 6880점으로 에니스(6751점)에 129점 앞서 우승했다.전날 100m 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결과, 에니스에 151점 뒤졌던 체르노바는 이틀째인 이날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뒤집었다.창던지기가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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