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안당국에 적발된 북한 노동당 연계 간첩단 '왕재산'은 운동권 출신으로 구성된 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려 했고 정치동향을 분석해 북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공안당국에 따르면 왕재산은 2003년 가칭 동북아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이곳을 중심으로 진보적 정치활동가들의 모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북한 노동당 225국에 보고했다. 이들은 신당 창당에 함께할 사람을 조직하고 있으며 차기인 17대 대선 후보 조직을 만들겠다고 보고하는 등 국내 정치에 개입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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