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맨'유원상, 397일 만에 승리 입맞춤 Aug 31st 2011, 12:48 | [OSEN=인천,박광민 기자] 그가 달라졌다. 만년 유망주 투수였던 유원상(25)이 LG 트윈스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하며 자신의 가치를 서서히 증명하기 시작했다. 무려 397일만의 승리였다. 유원상은 3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에서 2회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구원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여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km에 불과했으나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효과적으로 배합한 점이 인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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