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한강 하구에서 작전 중이던 육군 17사단 모 부대 소속 임성곤(22) 병장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됐다. 전역을 2주 앞둔 임 병장은 분대장으로 이날 분대원을 이끌고 강가에서 잡초와 수목 제거 등 작전을 하던 중 백모 일병(21)이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자 뛰어들어 백 일병을 구해냈다. 그러나 임 병장은 백 일병을 구해내느라 힘을 쏟는 바람에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분대원들은 "백 일병이 물속으로 빨려들어가자 임 병장이 뛰어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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