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상 하나 못 받았지만 모두 그를 캡틴이라며 따른다 Sep 5th 2011, 18:11 | 구단주가 바뀌고 유니폼에 새겨진 팀명이 수차례 바뀌어도 그는 18년 동안 한 그루 낙락장송(落落長松)처럼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켰다. 자신뿐 아니라 팀 전체를 신경 써야 하는 주장 완장을 찬 것도 다섯 차례. 후배들은 그를 '영원한 주장' 또는 '숭캡'이라 불렀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그도 예외일 순 없었다. 넥센의 최고참 선수 이숭용(40)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이숭용... | | |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