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공연과 정성 담긴 음식에…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싱글벙글 Sep 5th 2011, 18:11 | 지난달 27일 아침 7시, 토요일 아침의 이른 시간임에도 김유진씨는 평소 연습을 하던 해금을 안고 집을 나섰다. 유진씨가 도착한 곳은 서울 노원구의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곱게 드레스를 차려입은 유진씨가 해금을 들고 입장하자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던 할머니들이 박수를 보냈다. '섬집 아기''나비야''자장가'를 연달아서 연주하는 사이 할머니들은 "딸 해라, 딸"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자기 차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유진씨는 "어떤 무대이든지 공연을 하면 설레고 떨리지만 이렇게 재능을 나누는 행사에서 공연을 하다 보니 더 의미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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