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전]정성룡 선방, 승점1점 지킨 원동력 Sep 6th 2011, 19:05 | 정성룡(수원)은 최후의 보루였다. 그가 없었다면 더 많은 골을 허용했을 것이다. 7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2차전에서 정성룡은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정성룡의 선방은 초반부터 빛났다. 전반 5분 쿠웨이트의 왈리드가 날린 오른발 슈팅을 몸을 날려 쳐냈다. 판단이 좋았다. 22분에는 왼쪽 측면을 뚫어낸 알 에니지의 슈팅을 다시 몸을 던지며 막아냈다. 정성룡은 최후방 수비수 역할도 잘해냈다. 수비수와 자신 사이에 있는 공간에 떨어지는 공은 일찌감치 달려나가 걷어냈다. 폭넓은 움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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