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대구세계육상대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주엑스포는 주로 9월쯤 시작됐지만, 올해는 세계육상대회 기간에 맞춰 지난 12일 개막함으로써 두 대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경주엑스포조직위 측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 중엔 엑스포 관람 뒤 육상경기장을 찾거나 또는 순서를 뒤바꿔 대구에서 경주로 향하는 이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30일 경주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세계육상대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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