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의 근무 여건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현재 5638명인 소방공무원 정원을 5957명으로 319명 늘리는 내용의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2일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증원은 경기도 소방관의 3교대 근무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격무에 시달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경기도 소방관의 3교대 근무율은 66%에 불과하다. 전국 16개 시·도 평균 87%에 한참 못 미친다. 3교대 근무율은 서울·울산·경기 등 3곳만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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