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동부와 남부에서 최근 며칠 동안 내린 비로 4일(현지시각)까지 88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재난관리청(NDMA)의 자파르 이크발 카디르 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부 신드주(州)와 동부 펀자브주에서 80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디르 청장은 "수재민 대부분이 정부가 설치한 구호캠프에 수용됐다"며 "식량과 다른 생필품이 배급되고 유엔 기구뿐 아니라 육·해군이 구조 및 구호 활동에 투입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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