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콜롬비아에서 10대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강탈한 엽기적 사건이 발생했다. 콜롬비아 북부 마그달레나 주(州)의 안드레아 카롤리나 파야레스(19·여)는 임신 7개월째인 지난달 31일 일면식도 없는 이들로부터 약을 주입받고는 뱃속에 있던 아기를 강탈당했다고 3일 뉴스통신 EFE 등이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볼일을 보던 파야레스는 자신을 찾아온 '낯선' 이들로부터 "태어날 아기가 공공보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말을 듣고 산타 마르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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