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서남부 관광해변에서 서핑을 하던 20대 초반의 남성이 상어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4일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퍼스 남쪽으로 250㎞ 떨어진 벙커베이 슈거로프록에서 친구와 함께 보디보드를 하고 있었을 때 상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상어가 이 남자를 낚아채 심하게 물어뜯어 이 남자의 하체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상어 공격 이후 이 해변은 폐쇄됐다. 이날 상어 공격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여 년 동안 호주에서는 상어 공격으로 2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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