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남부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칠레국립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일어났으며,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700㎞ 떨어진 태평양 해저 12㎞ 지점이다. 이날 지진으로 마울레, 비오-비오, 라 아라우카니아, 로스 리오스 등 4개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졌으나 별다른 피해 보고는 없었다. 마울레와 비오-비오는 지난해 2월 말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를 당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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