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건 마라톤 뿐이다. 한국 대표팀의 정진혁(21·최고기록 2시간09분28초), 김민(22·2시간13분11초), 황준현(24·2시간10분43초), 이명승(32·2시간13분25초), 황준석(28·2시간16분22초)이 4일 열리는 대구 세계 육상 남자 마라톤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대표팀 정만화 감독은 "이번 대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6월에 제기됐던 도핑에 대한 의혹을 털어내 버리고 싶다"고 했다. 더운 날씨와 성적에 대한 부담감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지만 정 감독은 치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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